최근 미국 130만 학부모로 결성된 ‘학부모 방송감시 위원회’(The Parents Television Council)는 성명을 내고 “혼자서 옷도 제대로 못입은 어린 아이가 흰색 탱크 탑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와 금발 모양의 가발을 쓰고 매춘부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며 비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아이가 착용한 복장은 1990년 히트한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착용한 복장과 같은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극중 로버츠의 직업이 매춘부 라는 점.
위원회 측은 “수년 동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무지한 어린아이들을 등장시켜 왔다.” 며 “점점 방송이 더 어린 아이들을 찾아 성상품화 시킨다.”고 밝혔다.
케이블방송 ‘토들러 앤 티아라’와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에도 4살짜리 여자아이가 글래머 의상을 입고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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