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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휴대폰 중독이 교통사고 급증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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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휴대폰 사용, 특히 문자 메시지 보내기가 교통사고 급증의 주요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 영국 운전자 중 약 30%가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는 새로운 통계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방송위원회가 운전자 84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중 8%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운전중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휴대폰 사용 중독상태라는 것이다.

영국의 도로안전협의회 ‘브레이크&디렉트 라인’는 특히 이같은 통계 수치에 대해 “운전중 이메일 보내기나 웹사이트 서핑 같은 휴대폰 사용 중독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추돌사고 위험을 23배나 증가시킨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영국의 또다른 최신 통계조사에서는 18세에서 24세까지의 청년층에서는 무려 48%가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층 가운데 21%가 운전중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15%는 트위트를 사용하고, 심지어 8%는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였다.

‘브레이크&디렉트 라인’의 한 담당자는 이와 관련,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은 불법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개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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