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콜라 먹으면 세금 더 내!”…프랑스도 ‘비만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덴마크 정부가 세계 최초로 ‘비만세’를 부가하기 시작한데 이어 프랑스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에 ‘비만세’를 부가하기로 했다.” 며 “약 1%정도의 세금이 부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는 제외되며 매년 1억 파운드(한화 약 1800억원) 이상의 세수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날로 늘어가는 아이들과 성인의 비만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걷어진 세금은 농민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덴마크는 지난 1일부터 지방 함량이 2.3%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품에 대해 포화지방 1kg당 16덴마크 크로네(약 3400원)의 ‘비만세’를 부과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