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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에 다이아몬드까지…무려 4000만원짜리 후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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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한 요리사가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세계서 가장 비싼 디저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1일 보도했다.

러시아 황실의 보물로 알려진 ‘파베르제 달걀’(Faberge Easter egg) 등을 연상케 하는 이 디저트 세트는 마크 기베르라는 이름의 요리사가 만든 것으로, 벨기에산 최고급 초콜릿을 기본 재료로 사용했다.

식용 금과 고가의 샴페인, 캐비어, 2캐럿의 다이아몬드까지 더해진 이 디저트 푸딩의 가격은 무려 2만2000파운드. 한화로 4000만원이 넘는 엄청난 고가다.

총 4가지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이중 가장 비싼 것은 벨기에 초콜릿과 복숭아, 오렌지 샴페인 그리고 위스키로 만든 푸딩이다.

현재 영국 윈더미디어주의 한 호텔에서 근무하는 기베르는 “‘내셔널 초콜릿 위크’(National Chocolate Week)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이 디저트를 제작했다.”면서 “비싼 만큼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베르의 푸딩 디저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저트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전 기록은 지난 해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공개된 초콜릿 디저트로, 가격은 1만 5730파운드(약 2871만원) 상당이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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