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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로 벌떼 2500만 마리 습격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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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만 마리의 벌떼가 고속도로를 덮쳐 도로가 패쇄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집을 운반하던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벌집이 깨지면서 싣고 있던 2500만 마리의 벌떼가 도로를 뒤덮었고 트럭에 타고있던 부부는 차량 사고로 인한 부상과 벌떼에 쏘여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경찰은 해당 고속도로를 패쇄하고 양봉업자들을 총동원해 벌떼 잡기에 나섰으며 다음달 아침에야 도로를 다시 개통했다.

유타주 고속도로 경찰 토드 존슨은 “트럭을 운전하던 부부와 적어도 경찰관 2명이 벌떼에 쏘였다.” 며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창문을 꼭 닫고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자세한 사건 원인을 조사중이며 약 11만 6000달러(약 1억 2천만원)의 벌떼가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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