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죽어서도 돈 많이 버는 유명인사 1위는?

작성 2011.10.26 00:00 ㅣ 수정 2011.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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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높은 ‘몸값’을 자랑하며 수 억 달러를 버는 유명인사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2009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사후 2년째에도 1억 7000만 달러(약 1920억원)를 벌면서 ‘사후에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유명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잭슨은 현존하는 가수들과 비교해도 록밴드 U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2위는 꾸준한 음반판매로 올해에 5500만 달러(약 622억원)를 번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인 배우 마릴린 먼로가 2700만 달러(약 305억원), 스누피가 등장하는 만화 ‘피너츠’(Peanuts)의 작가 찰스 슐츠가 2500만 달러(약 226억원)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비문화 분야에서는 천재 과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1000만 달러(약 113억원)로 7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포브스가 발표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의 연소득’ 순위

▲1위 마이클 잭슨(가수), 1억 7000만 달

▲2위 엘비스 프레슬리(가수), 5500만 달러

▲3위 마릴린 먼로(배우), 2700만 달러

▲4위 찰스 슐츠(만화가), 2500만 달러

▲5위 존 레넌(가수), 엘리자베스 테일러(배우), 1200만 달러

▲7위 앨버트 아인슈타인(과학자), 1000만 달러

▲8위 테오도르 가이젤(작가), 900만 달러

▲9위 지미 헨드릭스(기타리스트), 스티그 라르손(작가), 스티브 맥퀸(배우), 리처드 로저스(작곡가), 700만 달러

▲13위 조지 해리슨(비틀즈, 가수), 앤디 워홀(팝아티스트), 600만 달러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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