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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강도, 종합격투기 선수에 걸려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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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운없는 강도?

모텔 카운터 직원에게 총을 겨누고 현금을 강탈한 강도가 MMA(종합격투기)선수들에게 걸려 혼쭐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모텔에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쳤다. 이 강도의 이름은 루이즈 로셀스(31). 그는 총을 들고 모텔 카운터로 가 직원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돈을 강탈하고 현장을 빠져나가던 강도는 그러나 뜻하지 않은 인물들과 마주쳤다. 마침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두명의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마주친 것.

종합격투기 선수인 브랜트 알바레즈(33)와 빌리 데니(28)는 상황을 파악하고 강도의 목을 조르고 팔목을 비틀어 버렸다. 결국 제압당한 강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경찰에 인도됐다.

알바레즈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강도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며 “총을 들고 있는 강도도 누군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강도는 우리에게 주먹을 날릴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며 “바닥에 쓰러져 아마 지옥을 경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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