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伊 유명 성당 벽화 복원 중 ‘악마 형상’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이탈리아 유명 성당의 벽화 복원 작업 중 프레스코화 속에 숨겨져 있던 악마의 형상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에 그려진 프레스코화 중 한 장면의 구름 속에서 악마의 얼굴이 발견됐다.

이 프레스코화는 조토 디본도네가 13세기 성 프란체스코의 생애와 죽음을 그린 것으로 이 악마는 20번째 프레스코 상단부분 구름이 상세하게 그려진 곳에 숨겨져 있었다.

이탈리아 예술사학자 키아라 프루고네가 발견한 이 악마의 모습은 매부리코에 교활한 미소와 검은 뿔을 가지고 있다.

성당 미술 복원 수석 세르지오 프세티는 “아마 조토가 이 악마를 절대 그림의 주요부분이 되지 않게 하면서도 구름 속에 장난삼아 그려넣었을 것”이라면서 “조토가 아는 사람을 괴롭히려고 악마 얼굴로 형상화해 그려 넣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성당은 지난 1997년 강진으로 여러 차례 심각한 손상을 입은 뒤 땅속에 파묻혔다가 1999년 복원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최강 전투기라더니”…F-22 수출 막은 미국, 후회하는 이
  • 한국, 핵잠수함 팔지도 못하면서…美 전문가 “만들지 마!”
  • “96% 막아도 부족했다”…UAE가 천궁-Ⅱ 더 실어간 이유
  • 성관계 끝난 후 ‘이것’ 안 하면 생기는 일…세균 감염 피하
  • “성관계 전 준비했을 뿐인데”…전문가가 경고한 5가지 행동
  • 친엄마와 사위가 한 침대에…딸이 직접 현장 목격, 처벌 가능
  • “여성 심폐소생술 시 속옷까지 벗겨라”…한국은 반대라는데,
  • 아내에게 ‘120명 성매매’ 강요…감시카메라로 통제한 남편,
  • “한국은 ‘이것’ 없잖아”… 다연장로켓 천무, 프랑스서 탈락
  • “픽업트럭인 줄 알았더니”…기아 타스만, 한국군 지휘차로 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