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가 연말시즌 개막과 함께 세계 최대 플로팅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
로드리고데프레이타스 호수에 플랫폼을 설치하고 세운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5m, 무게 542톤 규모다. 지금까지 리우가 세운 크리스마스 트리 중 가장 큰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만 인파가 지켜보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점등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호수 내에 자리를 이동하며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힌다.
현지 언론은 “도시 변두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조명의 밝기가 대단하다.”고 보도했다.
리우데자이네루는 1996년부터 해마다 연말에 플로팅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있다. 명물이 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 높이를 조금씩 높이며 기네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도 플로팅 트리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공인돼 기네스에 등재된다. 한편 리우는 이날 2016년 장애인올림픽 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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