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쿠바 재즈와 한국 전통음악이 만나면…노마딕 프로젝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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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와 외교통상부가 오는 26일까지 한국-쿠바 음악교류 프로그램인 ‘쿠바 노마딕 프로젝트 인 서울’(Cuban Nomadic Project in Seoul)’을 개최한다.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양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새로운 창작에너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몽골·중국·이란 등지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의 전통 음악에 실험적인 작업을 가미하여 정통성과 실험성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만나 서로에게는 신선한 예술적 자극을, 관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새로운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거문고 허윤정 선생을 비롯하여 이자람(판소리), 김웅식(장고, 타악), 박연지(해금), 김보라(민요), 정덕근(바이올린), 서정실(기타), 쿠바에서는 쿠바 국립 오페라극장의 대표 가수 Gloria Casas Azqui(소프라노), Carlos Alberto Laurencio Milian(바리톤), 젊은 쿠바 음악을 대표하는 4인조 재즈그룹 Grupo Aire de Concierto가 참여한다.

21일 도착한 쿠바 뮤지션들은 5일간 한국 음악가들과 함께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 실험무대에서 워크숍을 통해 공동 작업할 예정이며, 이들의 잼콘서트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올림푸스홀(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 날 콘서트는 ‘여름에서 겨울로(Summer into Winter)’라는 제목으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쿠바의 성악곡, 쿠바 고유의 아프로 쿠반 음악은 물론, 양국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구성의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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