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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 두-두 조피티밥-밥-밥 체포”…황당 이름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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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자가 불법 무기 및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별다른 뉴스감도 안되는 이 소식은 그러나 미국은 물론 캐나다 주요언론에 까지 소개돼 화제가 됐다.

그 이유는 이 남자의 이름이 ‘비조 두-두 조피티밥-밥-밥’(30·Beezow Doo-Doo Zopittybop-bop-bop)이기 때문.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의 경찰서에 레이놀즈 공원 인근에서 지나친 음주와 마약을 한 것으로 보이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자의 배낭을 뒤진 끝에 칼과 마리화나가 있는 것을 발견해 남자를 입건했다.

조사 과정에서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남자의 이름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의 이름이 비조 두-두 조피티밥-밥-밥(30·Beezow Doo-Doo Zopittybop-bop-bop)이였던 것. 남자의 원래 이름은 제프리 드류 윌스키였지만 지난해 10월 이 기상천외한 이름으로 개명했다.

이 소식을 전한 미국 내 각종 뉴스프로그램의 앵커들은 “비조 두-두 조피티밥-밥-밥이 체포됐다.”며 웃음을 터뜨려 남자는 일약 미국내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이 남자가 이름을 바꾼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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