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휴대전화에 아기 안은 여자 유령 사진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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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한 산에서 심령사진이 찍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르헨티나 지방 살타의 산 베르나르도 산에 놀러간 일단의 청소년들이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다 우연히 하얀 유령(?)의 사진을 찍었다.

신나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산에 오른 건 지난주였다. 소년들은 캠핑을 하기로 하고 밤에 산에 올랐다.

텐트를 친 청소년들은 모닥불을 지피고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찍은 사진을 보던 청소년들은 깜짝 놀랐다. 사진에는 있어야 할 친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인간 형체의 뿌연 그림자가 보이는 듯했다.

사진을 확대하니 전신이 하얀 여자가 아기를 안고 서 있었다.

심령사진을 찍은 걸 알게 된 청소년들은 텐트와 짐을 내버려둔 채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쳐 단순에 산을 내려왔다.

사진은 1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지방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청소년들은 “당시 주변엔 친구들 외 아무도 없었다.”면서 “산에 유령이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트리부노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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