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中공산당원 전용 9999위안 ‘태블릿PC’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중국에서 공산당원 전용 태블릿PC가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안드로이드OS를 기본으로 9.7인치 사이즈로 개발된 이 태블릿PC의 이름은 ‘레드패드 넘버원’(RedPad Number 1). 애플의 아이패드를 경쟁자로 삼고있으나 가격은 두배에 달하는 9999위안(약 180만원)으로 고가다.

이 패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지도층인 공산당원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패드에는 기자 등 신원에 대한 정부 인증을 체크하거나 미디어 모니터 및 정부기관지 열람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레드패드 넘버원의 홍보담당자는 “이 패드는 시장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다.” 면서 “외국의 브랜드와 경쟁하게 될 것이며 정부 당국이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가격이 아이패드보다 두배나 비싼 이유에 대해서는 “공산당원과 정부 소유 회사 대표들을 사용자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사전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패드를 바라보는 중국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네티즌들은 “레드패드는 특권의 상징”, “9999위안의 세금을 지도층에게 바치는 셈”이라며 비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최강 전투기라더니”…F-22 수출 막은 미국, 후회하는 이
  • 한국, 핵잠수함 팔지도 못하면서…美 전문가 “만들지 마!”
  • 성관계 끝난 후 ‘이것’ 안 하면 생기는 일…세균 감염 피하
  • 친엄마와 사위가 한 침대에…딸이 직접 현장 목격, 처벌 가능
  • “여성 심폐소생술 시 속옷까지 벗겨라”…한국은 반대라는데,
  • “성관계 많이 할수록 건강하다더니”…연구진이 본 반전 결과
  • 허락 없이는 국경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나라
  • 아내에게 ‘120명 성매매’ 강요…감시카메라로 통제한 남편,
  • “한국에 다급해진 독일”…캐나다 잠수함 따내려, 강철부터 손
  • “픽업트럭인 줄 알았더니”…기아 타스만, 한국군 지휘차로 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