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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페이스북에 벽화 그려준 한인 2200억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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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페이스북 본사에 벽화를 그려준 댓가로 우리돈 2,200억원이 넘는 돈방석에 앉게 된 재미교포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벼락부자가 된 행운의 남자는 벽화가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최(35). 그는 지난 2005년 캘리포니아에 있는 작은 IT업체로 부터 건물에 벽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벽화가 완성된 후 회사 측은 최씨에게 수천달러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주식을 받을 것인지 물었고 최씨는 약 0.1~0.25%의 주식을 선택했다.

그 작은 IT업체가 바로 페이스북이었고 회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을 약 1000억 달러(약 112조원)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어 최씨는 무려 2,2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한 거부가 됐다.

LA타임즈 등 현지언론은 “최씨는 페이스북에 벽화를 그리던 당시에는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다.” 며 “순간의 선택으로 억만장자가 된 최씨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그린 화가가 된 셈”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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