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연구

결혼하자 살찐 아내…이유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결혼하거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이 살이 찌는 이유가 밝혀졌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장기간 연인 관계를 이어간 영국 여성의 대다수가 체중이 불었다고 한 설문조사를 통해 밝혔다.

체중관리업체 라이터라이프는 최근 기혼이거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체중이 얼만큼 어떠한 이유로 증가했는지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많은 즉 90%에 달하는 여성이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살이 쪘다고 밝힌 여성은 평균적으로 16파운드(약 7.2kg) 이상 몸무게가 증가했으며, 4~6개월 만에 이 같이 살이 쪘다고 밝혔다.

이중 3분의 2는 14~28파운드(6.35~12.7kg) 사이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4분의 1은 14파운드 이하 범위 내에서 살이 쪘다. 또한 28파운드 이상 찐 여성은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가자들은 자신이 살찐 원인을 주로 파트너 혹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여성이 체중 증가와 관련된 안락한 밤을 원망했다.

즉 여성 5명 중 1명은 자신의 모습을 걱정하지 않는 파트너 때문에 살이 쪘다고 밝혔으며, 10명 중 1명꼴은 애인과 함께 고칼로리 식사를 즐긴 횟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방송인 겸 의사인 힐러리 존스 박사는 “여성은 남성보다 하루 500칼로리 적게 먹어야 하지만 식사를 함께 준비하고 먹다보면 같은 양을 섭취해 살이 찔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Ʈ īī丮 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