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세계 패션인 축제, 런던패션위크 17일 개막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가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지난 16일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런던패션위크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패션인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대사를 통해 초대된 80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현재는 메가브랜드가 된 스텔라 매카트니와 알렉산더 맥퀸의 세컨 브랜드라인 맥큐(McQ)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폴 매카트니의 딸로도 유명하다.

에비뉴32의 에린 멀레이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런던패션위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라고 강조했다.


영국 무료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9.5분 동안의 캣워크(패션쇼)를 위해 디자이너는 혼신의 힘을 다한다.” 면서 “단 한번의 캣워크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7만 9000파운드(약 1억 4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런던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와 상세한 캣워크 스케줄은 공식사이트(londonfashionweek.co.u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던=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통신원 윤정은 yje0709@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60대 경비원, 경비실서 성관계 중 사망…“산업재해 인정”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순찰 중에 무슨 짓이야…아르헨 남녀 경찰 파면 위기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영상) “결국 선 넘었다”…인도 미사일에 ‘불바다’ 된 파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864억짜리’ 전투기, 바다로 ‘꼬르륵’…“항모에서 미끄러
  • “67명 사망한 대참사 잊었나”…‘군 VIP’ 탓에 민간 항
  • (영상) “아마도 세계 기록”…2분 만에 러 미사일 11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