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진짜 ‘하의실종’ 여성들, 단체로 거리 등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지난 15일 타이완에서는 ‘노팬티데이’를 맞아 늘씬한 미남미녀들이 바지를 입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매년 밸런타인데이 다음날 펼쳐지는 이 행사는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린 ‘노팬츠데이’를 모방한 것으로, 애초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타이완에서는 ‘간소한 생활’, ‘탄소절감’ 등을 목적으로, 젊은 남녀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역시 모델을 연상케 하는 여성들과 일부 남성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과 거리에 나섰다.

갑자기 등장한 ‘하의실종 군단’에 놀란 시민들은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노팬티데이’임을 깨닫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리둥절함과 신기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퍼포먼스를 감상했지만,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면서 반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 시민은 “행사를 주최한 스포츠의류업계의 상술일 뿐”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시민은 “애초 뉴욕에서 시작된 퍼포먼스와 그 성격이 매우 달라 도리어 반감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8만원에 유사성행위?” 묻던 손님, 알고 보니 경찰…대법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