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튜디오인 ‘카오틱 문 연구소’ 기술자들이 지난해 선보인 말소리와 손짓으로 구동되는 스케이트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상상력’ 스케이트보드를 선보였다.
이 스케이트보드는 영화속에나 등장하던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즉 인간의 뇌파로 구동되는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영국 이모티브사의 헤드셋으로된 뇌파 입력장치에 기반하고 있다.
이 장치와 스케이트보드에 장착된 테블릿 PC가 연동돼 모터를 구동시켜 속도와 전후진 그리고 방향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이다.
한편 연구팀은 현재 개발한 스케이트보드의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오틱 문 연구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