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이용료 176만원! 오토바이 개조해 만든 운구차

작성 2012.03.19 00:00 ㅣ 수정 2022.09.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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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랑이 끔찍한 사람을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 만든 운구차가 독일에서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오토바이 운구차는 독일의 사업가가 만든 콘셉트카(?)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사는 이 남자는 운구사업을 하기 위해 오토바이 운구차를 개발했다.

남자는 가와사키 오토바이에 관을 실을 수 있는 사이드카를 만들어 붙였다.

콘셉트카가 완성된 후 연이어 운구 오토바이를 개발, 지금까지 10대를 특허 냈다. 비용은 대당 약 6만 유로(약 8800만원)가 들었다.

그는 금명간 오토바이 운구차를 갖고 운구서비스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가 마음먹고 있는 서비스요금은 1200유로(약 176만원) 정도다. 일반 운고차 요금(200유로)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남자는 독일에서만 연간 100회 정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은 “오토바이 사이드카 운구서비스가 관심을 불러일으켜 이미 스위스에서도 이용신청이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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