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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매년 수만명 사라지는 여자 아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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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후 한달 된 여자 아기가 인도 델리 외곽 신도시인 노이다(Noida)의 한 쓰레기통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경찰은 아기가 살해된 후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즉각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아기에게 특별한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면서 “부검을 통해 숨진 아기의 부모를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매년 낙태로 인해 수 만명 이상의 여자 아기가 태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갓 태어난 여자 아기도 부모에 의해 유기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언론은 “이같은 불법 낙태와 여아 유기의 근본 원인은 인도인들의 지나친 남아선호 사상과 여성들의 엄청난 결혼 지참금 때문”이라며 “인도인들의 의식이 개혁돼야 한다.”고 보도했다.

인도통신원 김대석 redarc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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