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000만 달러(약 793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스위스의 원석 공급 브랜드인 ‘샤위시’(Shawish)는 최근 무려 150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만을 이용해 세공된 반지를 공개했다.
1개를 만드는데 1년이 걸린다는 이 반지는 일반적으로 금 등 다른 소재와 함께 만드는 반지와는 다르게 순수히 다이아몬드 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대표인 모하메드 샤위시는 “이 반지를 만드는 작업은 우리의 장인에게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면서 “특별한 레이저 장비와 세공기술을 이용해 고품질의 반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똑같이 생긴 복제품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며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