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샹 모닝 포스트 최근 “후난성 창사에 사는 주부 티안 샤오잉이 슈퍼마켓에서 산 냉동닭에 다리가 4개 붙어 있었다.” 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식용으로 손질된 이 닭은 평범한 냉동닭과 비슷하나 몸통 밑으로 2개의 다리가 더 나있는 것이 특징.
이에 대해 중난대학 리 안핑교수는 “이 닭이 방사능과 같은 어떤 요인에 의해 기형으로 태어난 닭 같다.” 면서도 “먹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주장했다.
현지언론은 “이 닭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당국이 슈퍼마켓과 공급자를 상대로 조사중” 이라며 “지난해 9월부터 창사에서는 유통경로의 소비자 확인 등 안전한 고기를 먹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