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영국 노동당 의원인 사이먼 댄주크(47)의 아내 카렌(31)으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가슴을 강조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으로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카렌은 지난달에도 짙은 화장을 하고 가슴이 드러난 의상을 입은 셀카 사진을 올려 도마에 오른바 있다.
당시 영국의 한 여성 정치인은 “트위터에 ‘가슴골’을 올리는 일을 도무지 멈추지 못하는 것 같다. 그녀는 정치인들의 격을 낮추는 사람”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카렌은 자신의 셀카 사진 업로드와 관련해 이 여성 정치인과 ‘트위터 싸움’을 최근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카렌의 남편은 이와 관련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 미러,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카렌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과 함께 자극적인 셀카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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