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이 동영상 속 남성은 대형 트럭 뒤에 마치 개구리처럼 웅크려 매달린 채 차와 함께 달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남성이 매달린 트럭의 위치는 차량들의 속도가 매우 빠른 고속도로이며, 이 트럭 역시 시속 80㎞에 가까운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는 것.
실제로 옆 차선에는 남성의 ‘무임승차’ 차량과 비슷한 크기의 대형 트럭이 달리고 있는데, 차량 간격이 매우 좁은데다 역시 속도가 매우 빨라 보기만해도 아찔한 느낌을 준다.
문제의 동영상과 ‘죽음의 무임승차’ 장면은 트럭 뒤를 달리던 차량에서 찍은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동영상이 찍힌 정확한 시기나, 트럭 운전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한편 동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미친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