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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 너무 친절하다” 기내에서 난동부린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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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여성이 이집트 행 비행기 내에서 스튜어디스가 너무 친절하다는 이유로 1시간 가량 난동을 부리다 이집트 공항 경찰에 입건됐다고 현지 카발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편과 함께 낭만적인 이집트 여행을 기대했던 이 여자의 희망은 비행기의 이륙과 함께 날아가버렸는데 이유는 너무 친절하고 젊은 이집트 여승무원 때문.

남편에게 지나치게 친절한 서비스를 한다고 느낀 여자는 질투심에 불타기 시작했고 결국 기내식을 전달하는 승무원의 손을 잡아채 그녀의 손가락을 깨물어 버렸다.

 

이성을 잃은 여자는 승무원의 머리채를 흔들고 난동을 부리다 동료 승무원들의 만류로 겨우 소란을 멈췄다. 그러나 이집트 공항에 착륙 후 현지 경찰에 입건되며 이들 부부의 여행은 끝이 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 승무원은 일반적인 음료 서비스와 기내식 서비스를 한 것뿐이라며 미소로 손님을 대한 것이 이렇게 화를 부른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자료사진 

해외통신원 쿠마르 redarc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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