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턱걸이 하는 아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기가 자신의 팔이 겨우 닺는 책상에 매달려 마치 턱걸이를 하듯 위로 올라가려 한다.
영상 속 아기는 이제 9개월 된 조나스로, 컴퓨터 화면을 보기 위해 책상에 매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모친 설명을 따르면 조나스가 기를 쓰고 보려고 했던 것은 애니메이션 ‘정글북’의 곰 발루였다.
현재 이 영상은 13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다. 이들은 “정말 놀랍다”, “미래에 올림픽 스타가 될 것”, “아기는 아무 데나 기어올라간다.”, “뭘 보려는 지 궁금하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