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및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피라미드 실제 크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상당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려 4000여년 전 지어진 피라미드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집트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모습과 그 크기가 비교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서는 피라미드 한 층의 높이가 성인 남성 한 명의 키보다 큰 모습이 드러나 있으며 그 우측에는 햇볕을 피하기 위해 돌 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의 광경도 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피라미드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까지도 그 비밀이 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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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피라미드는 쿠푸왕의 대피라미드로, 기자(지역 이름)의 3대 피라미드 가운데 하다. 원래 높이가 147m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꼭대기 부분이 파손돼 현재 높이는 137m이다.
밑변은 230m에 이르고 평균 무게 2.5톤의 석재 230만 개가 정교하게 쌓여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