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당엽기

애인과 멧돼지 착각한 美사냥꾼 ‘우발적 총기사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멧돼지
자료사진
애인을 멧돼지로 착각한 사냥꾼이 순간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애인은 다리를 부상,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올랜도 센티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플래글러 카운티의 한 보호구역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스티븐 이건이라는 이름의 52세 남자가 동갑내기 애인과 함께 멧돼지 사냥에 나섰다.

사고가 나기 직전 스티븐은 찾던 멧돼지를 목격했다. 멧돼지는 그러나 금세 모습을 감췄다. 멧돼지 찾기에 집중하던 그는 잠시 후 곁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직감(?)적으로 멧돼지가 다가선 것으로 느낀 그는 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쓰러진 건 멧돼지가 아닌 자신의 애인이었다.

총알이 두 다리를 관통한 부상을 당한 애인은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애인은 회복 중이다.

한편 스티븐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나기 몇 분 전에 본 멧돼지와 애인을 혼동해 총을 쐈다. 우발적인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매년 25명 뽑아 접대”…마사지까지 맡긴다는 北 ‘기쁨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