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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유 실은 탱크 로리 100m 벼랑 추락…기사는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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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연료 15톤을 실은 탱크 로리가 100m 벼랑 아래로 추락했으나 운전기사는 경상에 그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12일 오후 중국 충칭시 량핑현의 산길을 운행중이던 탱크 로리가 비로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100m 높이 벼랑 아래로 추락했다.

그 충격으로 차량은 반파됐으며 탱크에 실려있는 15톤의 디젤 연료는 다행히 폭발하지 않았다. 사고는 인근 주민에 의해 목격돼 경찰에 신고됐으며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에 의해 곧 구조가 시작됐다.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부서진 차량 속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운전기사가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기사는 양 다리가 차체에 끼여 꼼짝할 수 없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소방대는 디젤유가 폭발할 가능성에 대비하며 2시간의 작업 끝에 운전기사를 무사히 구조했다.

현지 경찰은 “벼랑의 경사면이 초목으로 덮여 있어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면서 “운전기사도 단순 경상으로 무사하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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