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교를 고소한 이 여성은 18세의 로즈 아쉬톤으로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가 정상적인 수준의 학업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드니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로즈는 법학과목을 수강하려다 고등학교 문법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강을 못하게 되자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의 부실한 교육 때문에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이라며 모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고등학교 측은 로즈가 유기정학을 받을 정도로 학교생활이 좋지 못했으며 결석한 일도 매우 많은 학생이었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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