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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몇 만원’…35만원 짜리 고급 햄버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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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려 1000달러(약 120만원)짜리 고급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화제가 된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세렌디피티 3’가 이번에는 295달러(약 35만원) 짜리 햄버거를 내놨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로 기네스 등재를 신청한 이 햄버거의 이름은 ‘익스트래버건트 버거’(Le Burger Extravagant)로 이름만큼이나 사치스럽고 화려하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도 최고급이다. 일본의 고급 식용소인 와규를 패티로 사용했으며 유명 장인의 수제 초콜릿과 치즈, 캐비아 등이 들어가 있다.

이 레스토랑의 기본 햄버거 가격인 12달러(약 1만 4000원)와 비교하면 무려 20배 이상 차이. 한입에 몇 만원은 족히 넘을 이 햄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이틀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레스토랑 측은 “이 햄버거 판매 수익금은 모두 홈리스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며 “만약 돈많은 고객이라면 1000달러 짜리 디저트와 함께 드시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세렌디피티 3’ 측이 개점 5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1000달러 짜리 고급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최근 국내에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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