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밤하늘서 밝게 빛나는 ‘미스터리 구름’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우주비행사들이 티베트 고원 인근에서 컴컴한 밤하늘과 대조적인 빛을 뿜어내는 희귀 구름을 포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구 밖 또는 여명 무렵에 드물게 관찰 가능한 이 구름은 극지방 중간층 구름(Polar Mesospheric Cloud)또는 야광운(noctilucen Cloud)라 부른다.

극지방 중간층 구름은 일반적으로 고위도지방의 지표면 75~85㎞ 지점에서 발견되는 빛을 발하는 구름을 뜻한다.

지난 13일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우주비행사가 보내온 이 사진은 티베트의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신비로운 푸른 구름을 담고 있다.

이 구름은 대기 중 얼음결정으로 변하는 수증기와 태양빛이 서로 영향을 미쳐 생성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공기 중 가스의 성분이나 온도가 변하면서 구름의 빛이 이전보다 밝아진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증명된 사실은 아니다.

최근에는 일부 학자들은 지구 전역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이 구름의 원인이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성관계 후 극심한 통증”…여성 방광에서 ‘이것’ 발견, 자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싫다는데 억지 입맞춤”…계부 영상 논란에 친부가 딸 데려갔
  • “러 여성과 두 번 했다” 인정한 빌 게이츠…‘트럼프 미성년
  • 美 6세대 F-47 엔진 공개했더니…전투기 형상까지 유출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