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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올 나이트’ 발매 기념…팬측 우물 기부

작성 2012.07.05 00:00 ㅣ 수정 2012.07.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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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청강
토르엔터테인먼트, 위드아시아 제공
백청강의 첫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ht)’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

팬들은 국제구호 비영리 NGO 단체 위드아시아를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 2개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백청강의 생일 축하를 위해 시작된 빈민국 우물 및 화장실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기부다.


특히 이번 우물 후원은 백청강의 디지털싱글 및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명을 따 ‘올 나이트 우물’, ‘그리워져 우물’로 이름 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청강 팬연합은 “빈민국 우물 후원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백청강의 이름과 노래제목으로 된 우물은 계속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달 25일 첫 미니앨범 ‘올 나이트’를 발표한 뒤 한터차트 주간 및 일간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올 나이트’는 강렬한 셔플댄스와 백청강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하우스 곡으로, 발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토르엔터테인먼트, 위드아시아 제공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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