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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닮고싶어 성전환 수술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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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닮고 싶어 성전환 수술까지 마친 한 남자의 사연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우상인 스피어스가 되기위해 성별까지 바꿔버린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카라 니콜 헤이스(26)의 사연을 소개했다.

코디라는 이름의 사내아이로 태어난 헤이스는 어릴적 부터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갖게됐다. 헤이스는 급기야 우울증을 겪을 만큼 큰 고통에 빠졌으나 그를 구제한 것은 다름아닌 팝스타 스피어스였다.

헤이스는 “스피어스의 노래와 비디오를 보면 기분이 좋아졌다.” 면서 “그녀가 우울증에 빠져있던 나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삶의 목표를 ‘스피어스 따라잡기’로 정한 그는 지난 2002년 성전환 수술까지 마쳤다. 그간 헤이스가 스피어스가 되기 위해 쓴 돈은 무려 7만 달러(약 8000만원). 3만 달러는 수술비용으로, 나머지 비용은 호르몬 주사와 스피어스를 따라하기 위한 옷, 화장품 등을 구입하는데 썼다.

헤이스의 이같은 노력 때문인지 실제로도 그는 스피어스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헤이스는 “얼굴이 스피어스와 자연적으로 닮은 것일 뿐 칼을 댄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스피어스 덕분에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 헤이스는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헤이스는 “배우 겸 작가가 되기 위해 공부 중” 이라면서 “스피어스도 이제 평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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