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소년이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얼굴에 새가 날아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직후 소년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얼굴과 목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난 롤러코스터는 최고시속 205km로 사고 직후 30분 정도 운행이 중단됐다.
놀이공원측 홍보담당자인 크리스틴 시베니처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소년은 경상에 그쳤다.” 면서 “충돌한 새는 작은 새로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연구소로 보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