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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촬영한 곤충의 모습이 악마를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이 곤충 사진은 최근 체코의 한 남성이 도미니크 공화국에서 촬영했다.
공개된 딱정벌레의 모습은 긴 뿔에 붉은 눈이 인상적인 검은색 하늘소 과의 벌레로 추정되며 얼굴을 초근접 촬영해 마치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사악한 동물처럼 무시무시해 보인다.
사진을 찍은 토마스 셀라(19)는 “이 곤충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악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진을 내려받았을 때까지는 그 모습이 그렇게까지 사악해 보일지는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