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직장인들의 ‘드림사무실’? 구글 런던본사 내부 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구글 런던 ‘드림 사무실’


확대보기
“특급호텔이 따로 없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구글 런던 본사가 어지간한 특급호텔만큼 화려한 인테리어와 편의시설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선망이 됐다.

런던 중심지 코벤트 가든 인근에 세운 구글 런던본사의 규모는 16만㎡, 무려 4만8400평에 달한다.

알록달록한 의자와 조명이 인상적인 휴게실,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의 휴게실 등 다양한 분위기가 공존하며, 시원한 푸른색 벽면과 의자가 놓인 회의실과 옥상 정원 등은 유명 리조트나 특급호텔을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헬스클럽은 물론이고 마사지실이나 게임룸, 댄스홀, 자전거 출근족을 위한 ‘바이크 드라이’(Bike Dry)실 등 일반 기업 사옥에서는 보기 드문 편의 시설도 빼곡하다.

그저 쉬는 공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썼다 지울 수 있는 화이트보드를 전 층 벽면에 설치, 휴식을 취하다가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기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글 런던본사의 디자인은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펜슨(Penson)이 맡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측은 런던본사의 직원들이 책상 앞에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오락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보다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더욱 효과적인 업무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거대한 고래상어 기절시켜 간 만 ‘쏙’…범고래의 특별 사냥법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