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호수서 하늘로 솟구치는 거대 ‘용오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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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일부지역에서 관측되는 신비의 용오름(waterspout) 현상이 한 사진 작가에 의해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최대의 호수인 훙쩌호(洪澤湖)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신비한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유에 밍유는 “오후 5시 30분 부터 약 25분 동안 거대한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쳤다.” 면서 “마치 하늘과 호수가 거대한 파이프로 이어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용오름은 대기 위쪽의 차가운 공기층과 아래쪽의 더운 공기층이 만나면서 소용돌이가 발생한 것으로, 최고시속이 무려 200km에 달한다. 따라서 용오름은 지나가는 항공기, 배 등에 커다란 피해를 안겨주기도 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용오름은 별다른 피해는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호수에서도 거대한 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 발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동시에 형성된 물기둥들은 약 15분 뒤 사라졌으며, 이후 비슷한 크기의 물기둥들이 다시 형성됐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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