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해저에서 수색 나서는 ‘참치 로봇’ 美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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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참치 로봇’을 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가 “가혹한 환경의 해저에서 수색과 조사에 나설 참치 로봇(robotic tuna)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에게는 통조림으로 유명한 참치는 어류 중 빠르고 기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토안보부가 참치를 로봇으로 고안하게 된 것은 기존 잠수정이 침몰한 배 수색 등에 한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 참치 로봇은 설치된 자체 배터리로 오랜기간 잠수해 활동할 수 있으며 실제 참치처럼 지느러미도 달려있다. 또한 내비게이션과 센서, 지상과 통신이 가능한 장비가 장착돼 있다.

개발을 맡은 보스턴 엔지니어링 마이크 루포 이사는 “참치 로봇은 가혹한 수중 환경에 놓인 선체나 항만 시설 조사 등 다양한 작전에 동원될 수 있다.” 면서 “지상에서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발에 난관은 남아있다. 루포 이사는 “수중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만큼 추진력과 기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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