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첫경험 느리면 미래에 행복감 높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첫 경험이 느린 사람일수록 미래에 행복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8일(현지시각) 영미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UT오스틴(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의 심리학자 페이지 하든 박사팀이 남녀 1,659명을 대상으로 첫 경험을 한 나이(15세 이하, 15~19세, 19세 이상)를 나눠 현재의 행복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첫 경험이 19세 이상으로 현재 기혼인 조사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첫 경험이 빠른 이들보다 훨씬 행복한 부부 관계를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결과를 보인 행복도는 학력과 소득, 종교, 체형, 외모 등의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변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에 대해 하든 박사는 “이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상대방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사람은 효과적인 인간 관계의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성인이 되고 나서도 건전한 연애를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의 정확한 이유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므로, 연구진은 앞으로 첫 경험이 빨랐다고 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가정 폭력 등 부정적인 영향의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美 무장 고장인데 韓이 고쳐라?…태국 의회, 한화오션에 보증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러 미사일 666발 잡았다”…우크라, 이번엔 최신형 F-1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한국도 핵잠 추진하는데…美 핵잠, 충돌 뒤 5년째 발 묶인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한국 미사일 2000기? 北 핵무기 1발이면 끝…우리가 밀
  • 성인물 부업 들킨 女교사 정직…“교사 월급 더 많았다면” 美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