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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AMA 접속자 폭주… “싸이 등 식지않은 한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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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 홍콩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 20개 시상 부문과 후보가 23일 공개된 가운데, 사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2012 MAMA 공식 홈페이지(mama.interest.me) 트래픽이 폭주해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엠넷닷컴 온라인 글로벌 마케팅팀은 “지난 2011 MAMA 사전 온라인 투표 시기와 비교했을 때 접속자가 2배가량 많다.”면서 “MAMA 후보 공개 직후,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동시 접속자가 3만~4만여 명이 되는 등 접속량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폭주하고 있다. 통상 심야 시간대가 되면 접속자가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MAMA의 경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의 사이트 방문도 많아, 시간대 상관없이 유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접속량이 계속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012 MAMA 홈페이지 국가별 접속 현황을 봤을 때, 역시 K-POP 인기가 가장 먼저 시작된 중국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국, 러시아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서도 높은 접속률을 보이는 등 해외 전역에서 MAMA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012 MAMA의 사전 온라인 투표는 하루, 한 개의 아이디(ID)에 한해 1번의 투표가 가능하며,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 온라인 투표는 음원, 음반 판매량, 리서치,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 선정 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각 시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2012 MAMA는 11월 30일 금요일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음악축제로 탈바꿈한 후, 4년을 맞은 MAMA가 올해는 어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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