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뱅, 왕리홍 2012 MAMA 참여 확정…2차 헤드라이너 공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올 한 해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빅뱅과 씨스타, 중화권 톱스타 왕리홍이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 무대에 선다.

오는 30일 홍콩서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2 MAMA에는 앞서 공개된 싸이, 슈퍼주니어에 이어 그룹 빅뱅과 씨스타, 가수 왕리홍이 참석을 확정했다.

빅뱅은 올해 초 공개한 미니 앨범 5집 ‘ALIVE’에 수록된 타이틀곡 ‘블루’를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 등 앨범 전곡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국과 유럽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룹 씨스타는 올해 4월에 발표한 노래 ‘나혼자’에 이어 6월에 공개한 ‘러빙유’까지 연속 히트를 치며 새로운 K-POP 가수로서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씨스타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건강한 매력은 남녀 모두에게 고른 인기를 끌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왕리홍은 영화 ‘색계’서 급진파 광위민 역할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 겸 가수.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마스크에 달달한 목소리,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수준급의 음악적 실력까지 더해 중화권은 물론 국내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현재는 작품 활동과 다양한 음악적 활동들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CJ E&M 2012 MAMA 총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올해 MAMA에는 이미 공개된 세계적인 톱스타 외에도 아시아와 영미권 뮤지션들이 출연해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등 세계 K-POP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과 중화권의 손꼽히는 만능엔터테이너 왕리홍의 합류로 전 세계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MAMA의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2 MAMA는 11월 30일 금요일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60대 경비원, 경비실서 성관계 중 사망…“산업재해 인정”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순찰 중에 무슨 짓이야…아르헨 남녀 경찰 파면 위기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영상) “결국 선 넘었다”…인도 미사일에 ‘불바다’ 된 파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864억짜리’ 전투기, 바다로 ‘꼬르륵’…“항모에서 미끄러
  • “67명 사망한 대참사 잊었나”…‘군 VIP’ 탓에 민간 항
  • (영상) “아마도 세계 기록”…2분 만에 러 미사일 11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