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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물고기가 목구멍 걸려 ‘질식사’ 한 비운의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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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낚시꾼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입에 무는 장난을 치다 목구멍에 걸려 숨지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이카푸이 해변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자가 친구들과 바다 낚시를 즐기다 황당한 내기 제안을 했다. 내기의 방식은 잡은 물고기를 몇 분 동안 입에 물고 있는 것.

단순한 재미로 시작한 내기는 그러나 이 남자에게 있어서는 죽음의 장난이었다. 입에 물고 있던 물고기가 살고자 파닥거리다 그만 입속으로 미끄러져 목구멍에 걸려버린 것.

질식사 위기에 빠진 남자는 사경을 헤매는 위기에도 인근 병원으로 자동차를 직접 몰고 찾아갔으나 안타깝게도 응급실 바닥에 쓰러져 숨졌다.

사건 조사에 나선 이카푸이 경찰서장 카를로스 알베르토는 “사인은 질식사로 의사가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었다.” 면서 “어리석은 장난 때문에 숨졌지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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