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여자승객 14명 성폭행한 가짜 택시운전사 쇠고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불법 택시를 운전하며 여자승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여자 두 명을 한꺼번에 성폭행하기도 했다.


남자는 베네수엘라 발렌시아 지방에서 택시영업을 하는 척하면서 범행을 벌였다. 퇴근시간 합승을 하는 사람이 많은 곳을 돌면서 여자승객들을 골라 태웠다.

남자는 여자승객 3명을 함께 태워 경계심을 풀게 한 뒤 첫 승객이 내리면 괴수로 돌변, 권총으로 나머지 2명을 위협해 외진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지금까지 이런 수법으로 최소한 여자 14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불법택시를 운전하며 여성을 울리는 남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범인을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자동차, 권총 등을 압수했다. 자동차는 도난차량이었다.

사진=ACN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거대한 고래상어 기절시켜 간 만 ‘쏙’…범고래의 특별 사냥법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