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마약중독자 ‘비포앤애프터’ 공개 “충격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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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무서운 ‘반전’이 있을까?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마약에 중독된 수감자들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마약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이 사진들은 마약사범들이 체포된 당시와 수년 후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체포 당시 27세였던 한 여성은 불과 3년 뒤 피부 형태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상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돼 있다.

체포 당시 48세였던 또 다른 중년 여성은 4년 후인 52세에는 70대로 보이는 듯한 충격적인 외모로 변신해 있었다.

36세에 체포된 한 남성은 3년 뒤 얼굴 곳곳에 크고 작은 상처로 가득해 괴물을 연상케 하고, 체포 당시 31세로서 곱상한 외모를 가졌던 여성은 불과 2년 뒤 눈 밑이 푹 파이고 얼굴 전체가 심하게 쳐진 60대의 할머니가 돼 있다.

사진 대부분은 2004년 12월부터 미국 오리건주 내에서 입건된 마약범죄자들의 머그샷 (범인 식별용 얼굴사진)이며, 이번 캠페인은 그간 지속적으로 마약경고캠페인을 해왔던 리건 주 포틀랜드 시 치안 담당소인 멀트노머 카운티 셰리프 사무소(Multnomah County Sheriff’s Office)가 진행했다.

멀트노머 카운티 셰리프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필로폰이나 헤로인, 코카인 등을 포함한 모든 마약에 손을 대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기존의 사진 캠페인에서 나아가 영상물을 함께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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