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파나마, 학교 지키는 ‘경비 로봇’ 개발 나선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학교를 노린 절도사건이 기승이 부려 고민하던 중미 파나마가 경비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경비로봇은 학교에서 야간경비를 서며 절도, 반달리즘 등으로부터 학교를 지킨다. 밤손님을 발견하면 소리를 내는 등의 방법으로 도둑을 쫓는 것도 로봇의 임무다.

파나마 국가혁신위원회는 최근 “학교를 노린 절도사건이 늘고 있어 로봇을 만들어 24시간 경비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비록 도둑을 잡지 못한다고 해도 쫓을 수만 있다면 큰 성공”이라면서 “1차로 8만 달러(약 8800만원)를 갖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이미 학교경비를 위해 시범적으로 로봇을 만든 적이 있는 연구센터가 파나마에서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개발된 로봇은 밤에는 경비로, 낮에는 교사로 2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파나마 국가혁신위원회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로봇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낮에는 원어민 영어교사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로봇은 낮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학교를 지키는 1인2역을 수행하게 된다. 파나마는 로봇에 관한 한 중남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남미에선 처음으로 병원에 로봇을 설치, 로봇수술시대를 개막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한국 첫 핵잠 발주도 안 났는데…한화오션, 원자력 전문가부터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