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실제 강도사건 영상을 광고로 제작해 ‘대박’

작성 2013.01.25 00:00 ㅣ 수정 2013.01.25 09:3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지겹게 당한 강도사건. 보통 사람이라면 사업을 접을 만도 하지만 강도사건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업가가 있어 화제다.

브라질의 디자이너 로니 메이슬레르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 ‘레세르바’라는 브랜드로 의류를 생산해 파는 그는 브라질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강도사건은 고질적인 골칫거리였다. 고민하던 메이슬레르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강도사건을 광고소재로 이용하기로 한 것.

메이슬레르는 감시카메라에 잡힌 강도사건으로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끔찍한 강도사건을 포착한 영상에 배경음악을 넣고 “서둘러라. ‘레세르바’를 가지려 미친 짓을 하는 사람들까지 있다.”는 자막을 넣었다.

광고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튜브에 오른 광고는 벌써 조회수 16만 회를 기록 중이다.

메이슬레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도사건으로 수천 헤알(브라질 화폐단위)의 손해를 봤지만 광고로 만회가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추천! 인기기사
  • 칠레서 길이 6m 산갈치 잡혀… “대재앙 전조” 공포 확산
  •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 인도 원숭이떼 또 아이 습격…생후 6개월 남아, 자택 3층서
  • 결혼한 친언니로 위장해 혼인신고 했다가 30년 만에 들통난
  • 감금에 채찍질까지…페루 마을서 마녀로 몰린 여성들
  • 남아공 ‘모델 집단성폭행’ 일파만파…불법체류자 140여명 체
  • 여객기 180도 뒤집히며 불시착…탑승자 전원 생존 ‘모가디슈
  • 중국 사막서 산산조각 난 日 자위대 비행기?…위성사진 분석해
  • 생방송 중 前부인 불 질러 살해…中 남성 공개 사형
  • “강물 그냥 마셔도 안전해” 벌컥 들이킨 인도 정치인 병원
  • 나우뉴스 CI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