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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아들 초등학교 행사에 전라로 춤춘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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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행사에 참가해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전라로 춤을 춘 학부모가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욕 알바니에 사는 안드라 매더스(24)는 지난 15일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행사에 참가해 갑자기 학교 식당에 설치된 무대 위로 올라가 옷을 벗어 던지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당시 2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이 장면을 지켜봤으며,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드라를 미성년자 앞에서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즉시 체포했다. 안드라는 보석금 300만 원을 명령받았으며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정말 예상 밖의 일이었다. 그녀가 갑자기 무대 앞으로 나가더니 옷을 벗어 던지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알바니에 거주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8학년에 이르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 행사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i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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