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바람 피운 남편, 중요 부위에 고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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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내를 둔 남자가 멋 모르고 바람을 피었다가 당혹스러운 상처를 입었다.

애인을 만나 밀애를 즐기던 한 남자가 성기에 특급 화상을 입은 사건이 최근 남미 콜롬비아에서 발생했다.

펄펄 끓는 물을 남자의 성기에 부어버린 건 남자의 부인이었다.

사건은 콜롬비아의 북부 세테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일 남자의 부인은 안면이 없는 한 여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여자는 자신을 남편의 애인이라고 밝히면서 “부인인 당신보다 남자를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여자는 “오늘도 함께 술을 마시고 두 번이나 사랑을 나눴다.”며 부인의 약을 잔뜩 올렸다.

전화가 끊긴 후 얼마 있지 않아 남편이 귀가했는데, 실제로 남편은 약간 술을 마신 상태였다. 부인은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남편에게 저녁을 차려준 뒤 남편이 잠들자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냄비에 물을 펄펄 끓인 후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성기에 그대로 부어버린 것.

남편은 비명을 지르며 화들짝 잠에서 깨어났고, 비명을 듣고 달려간 이웃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성기에 특급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사진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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