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은 개그맨답게 자신의 회사이름을 웃음소리를 본떠 ‘우하하하’라고 지으며 지난 2012년 9월 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하하하’는 지난해 말부터 저가 육포시장을 공략하며 롯데슈퍼 100여 곳에 입점 제휴를 성공해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재 육포 1만 개 판매를 넘어서고 있다.
이로써 초반 좋은 품질의 원육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났던 ‘우하하하’는 신제품 육포가 급격한 매출상승으로 이어져 떠오르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관계자는 “이번 상품의 히트는 철저히 저가 육포시장을 공략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2013년에는 우하하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진의 우하하하는 앞으로 육포 판매망을 기존 롯데슈퍼 100여 개에서 10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편의점 및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는 등 매달 3만 개 이상의 판매 목표를 통하여 월 1억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제공=우하하하
인터넷뉴스팀